외환리포트
PDF 보기이날 환율은 위안화에 연동되며 전일 대비 0.90원 내린 1,134.8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이날 환율은 간밤 달러 강세를 반영하여 전일 대비 1.50원 오른 1,137.20원에 개장하여 中 지표 대기까지 무거운 움직임을 보였다. 이내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6.4%로 전망치인 6.3%를 상회하자, 역외 위안화 가치가 급반등하였고, 달러원환율도 위안화에 연동되며 1,134.60원까지 저점을 낮추었다. 오후 들어 배당 지급 관련 커스터디 물량이 나오면서 달러 매수세가 강해졌고 달러원환율은 1,137원대로 재차 반등했으나 위안화 강세 흐름에 롱포지션이 정리되면서 1,134원대로 하락하여 1,134.8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마감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1,013.49원을 마감하였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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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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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환율은 중국발 리스크온 분위기 속 금통위 결과 주시하며 1,130원 초반 중심 등락 예상된다.
역외에서 달러원은 전일 중국 지표 호조에 따른 위안화 강세에 스왑포인트(-1.10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34.80원)대비 2.50원 내린 1,131.20원에 최종호가 됐다.
이에 금일 달러원 환율은 하락 출발 할 것으로 예상되고, 미중간의 무역협상 타결시점이 구체화 되고 있다는 보도 역시 투자심리를 개선하며 하락 압력을 더하는 재료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금일 예정된 한국은행의 4월 금통위에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시 달러원 상승 전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전일 달러원 상승을 이끌었던 배당금 역송금 수요와 수입업체 결제 실수요 물량이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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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29.14 ~ 1136.71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