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3.80원 하락한 1,193.1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0.20원 상승한 1,197.10원에 개장했다. 장 초반 전일 종가인 1,197원 부근 좁은 범위에서 등락하던 환율은 11시경 하락세로 전환하였다. 월말 네고 물량유입과 증시 외국인 순매수 관련 물량 유입으로 장중내내 낙폭을 확대하였으나 저점 대기중인 결제물량 및 FOMC 결과 대기 분위기에 하단은 지지되며 전일대비 3.80원 하락한 1,193.10원에 마감하였다. 시장평균환율은 1.195.20원에 고시되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136.65원 이다.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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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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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달러-원) 스왑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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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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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환율은 1,190원대 초반 중심 등락이 예상된다.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10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93.10원) 대비 1.25원 하락한 1,191.75원에 최종호가 됐다.
FOMC회의에서 연준은 기준금리 동결을 발표하고 상당 기간 경제 회복을 위해 가진 모든 수단을 쓸 것이라고 발표했다. 연준이 향후 완화적인 정책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됨에 따른 달러화 약세에 금일 달러-원 환율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과 미국 중앙은행이 600조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를 내년 3월 31일까지 연장함에 따라 달러 유동성 우려 개선된 점 또한 환율 하락압력 가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다만, 꾸준한 수입업체 결제 물량을 비롯한 저가대기 매수 수요는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91.50 ~ 1199.17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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