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4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제조업 지표 호조에 위험 선호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하락 출발하였으나, 1,192~1,194원 사이에서 박스권 등락을 유지하다가 오후에 상승 전환하며 전 거래일 대비 0.70원 상승한 1,194.10원에 마감하였다.
이날 환율은 NDF 시장의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을 반영하여 전 거래일 대비 1.20원 내린 1,192.20원에 개장하였다. 개장 이후 환율은 세계경제 회복 기대에 하락 출발하였으나 휴가철 특성상 거래량이 적고 수급에 특이사항이 없어 1,190원대 초반 박스권에서 등락하다가 상승하여 1,194.10원에 마감하였다. 시장 평균환율은 1,193.50원에 고시되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 무렵의 엔-원 재정환율은 1,125.70원 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
| 전일 엔화 변동 |
|
|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됩니다.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fx)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코로나19 진정 기대와 기술주 중심 상승세에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되어 1,190원대 초중반 등락이 예상된다.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0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94.10원) 대비 0.80원 하락한 1,193.30원에서 최종 호가 되었다.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만 명을 하회하면서 코로나19 진정 기대가 나타났다. 미국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0.35% 상승)하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하여 환율 하락이 예상된다.
다만, 휴가철로 제한된 거래량, 개인의 해외주식투자가 활발해지면서 커진 달러 수요, ‘틱톡’을 둘러싼 미중 대립 격화 양산으로 하단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89.33 ~ 1195.67 원 |
 다음글
|
달러화 약세 분위기 속... 1,180원대 중반 등락 예상 |
 이전글
|
미국 제조업 지표 예상 상회에... 1,190원대 초중반 박스권 예상 |
PDF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