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달러-원 환율은 위험선호와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 강세에 하락세를 유지하면서 전 거래일 대비 5.30원 상승한 1,188.80원에 마감하였다.
이날 환율은 NDF 시장의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을 반영하여 전 거래일 대비 2.10원 내린 1,192.00원에 개장하였다. 개장 이후 환율은 글로벌 증시 호조를 반영해 하락 출발하였으며 장 후반 결제 물량에 1,190원대로 돌아가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역외 위안화 강세로 다시 하락하여 1,188.80원에 마감하였다. 시장 평균환율은 1,190.30원에 고시되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 무렵의 엔-원 재정환율은 1,125.43원 이다.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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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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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됩니다.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fx)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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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환율은 금 가격 상승에 연동된 원자재 통화 강세와 유로화 상승에 달러화는 글로벌 약세 분위기를 이어가면서 1,180원대 중반 등락이 예상된다.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1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88.80원) 대비 2.15원 하락한 1,186.55원에서 최종 호가 되었다.
금 가격은 장중 2,05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을 연장하고 호주 달러, 노르웨이 크로네 등 주요 원자재 통화는 유가 상승에 큰 폭으로 상승하여 달러 약세에 일조하였다. 미국 경제의 회복세가 유럽 등 주요국에 뒤처질 것이라는 우려가 작용하면서 강세 유로화 대비 달러 인덱스 하락세는 지속되면서 환율 하락이 예상된다.
미국증시 강세 및 코로나19 확산세 둔화로 인한 위험선호 심리 회복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다만, 결제 물량과 저가매수 수요로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82.67 ~ 1189.67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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