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1-05-10

7일 환율은 전일대비 4.50원 하락한 1,121.3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4.80원 하락한 1,121.00원에 개장했다. 글로벌 달러 약세와 위험선호심리 회복에 갭다운 출발한 환율은 장중 내내 무거운 흐름을 보이며 좁은 범위에서 등락하였다.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변동성이 제한되며 수급에 따라 등락하는 모습을 보이다 전일 대비 4.50원 하락한 1,121.30원에 마감하였다. 장중 변동 폭은 3.1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27.27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121.00	1122.80	1119.70	1121.30	1121.4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032.16	1034.89	1025.61	1032.41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358.05	1364.77	1350.91	1363.78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0.11	-0.46	-1.04	-2.31
결제환율(수입)	0.27	0.68	0.88	1.3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fx)에서 확인가능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00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21.30원) 대비 8.45원 하락한 1,112.85원에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비농업 고용지표 쇼크로 인한 달러화 약세에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4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26.6만명 증가하며 예상치(100만명)를 대폭 하회하였다. 하락을 전망했던 실업률도 6.1%를 기록하며 전월(6.0%)보다 상승하였다.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부진이 역설적으로 연준의 테이퍼링 논의 우려를 상쇄시킬 것이라는 낙관론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여 상승 마감하였다.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 기대감에 달러화는 낙폭을 확대하며 달러 인덱스가 90.2선으로 하락했고 이에 달러-원 환율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 유입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109.50 ~ 1116.0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1949.73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8.45원↓

■ 美 다우지수 : 34777.76, +229.23p(+0.66%)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66.13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5203 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