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30일 환율은 전일대비 2.20원 상승한 1184.0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6.20원 상승한 1188.00원에 개장했다. 글로벌 달러 강세에 갭업 출발한 환율은 1,188.70원까지 고점을 높이며 연고점을 경신하였으나 외환 당국의 매도 개입으로 추정되는 물량이 유입되며 상승 폭을 점차 축소하였다. 오후 들어 재차 상승 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장 후반 소폭 하락하며 전일대비 2.20원 상승한 1184.00원에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57.05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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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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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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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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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70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84.00원) 대비 0.80원 상승한 1,185.50원에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1,18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연준의 조기 긴축에 대한 시장의 경계감은 여전하지만, 미국 부채한도 협상과 관련하여 상원과 하원이 임시 예산안을 가결시키며 연방정부 셧다운이 유예되었다. 이에 시장의 불안감이 완화되며 달러화 강세가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헝다 그룹은 지난 29일 달러채 이자도 지급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중국 정부가 지원할 것이라고 전해지며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는 점도 달러-원 환율의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여전한 글로벌 위험선호심리 둔화 및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 수요는 하단을 지지하며 환율은 뚜렷한 방향성 없이 박스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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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81.50 ~ 1187.5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