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22일 환율은 전일대비 11.30원 상승한 1,300.5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6.00원 상승한 1,295.20원에 개장했다. 간밤 달러 반등 등을 반영해 상승 출발한 환율은 수출업체 네고물량 유입에 상승폭을 축소했다. 오후 장에서 환율은 양방향 수급을 소화하며 1,290원 중반을 중심으로 거래되었다. 장 후반 환율은 달러인덱스 상승에 연동되어 상승폭을 확대하여 1,300.5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9.5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873.14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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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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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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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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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1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00.50) 대비 2.15원 상승한 1,300.5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글로벌 강달러와 역내외 저가매수에 상승이 예상된다.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0.9만명으로 예상(22.7만명)을 하회했다. 또한, 11월 미시간대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4.5%로 전월치 4.2%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주간 실업지표 개선과 소비자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은 11월 FOMC 의사록에서 확인된 연준의 매파적 발언을 환기시키며 고금리 환경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경계감을 높였다. 이에 간밤 미국 국채금리와 달러화가 동반 상승했고, 엔화, 유로화, 파운드화 등 주요국 통화의 약세는 금일 환율 상승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달러화 반등에 따른 역내외 저가매수 유입은 금일 환율 상승 분위기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출업체 월말 네고 등은 상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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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298.33 ~ 1308.33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