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24일 환율은 전일대비 8.90원 상승한 1,306.4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3.50원 상승한 1,301.00원에 개장했다. 간밤 달러인덱스 상승 등을 반영해 상승 출발한 환율은 장 초반 수출업체 네고물량 유입에 상승 폭을 축소하며 1,290원대 후반에서 거래됐다. 오후 장에서 환율은 아시아장에서 미국채 금리와 달러지수가 상승한 영향을 받아 상승 폭을 확대하다가 1,306.4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9.3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874.36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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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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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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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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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1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06.40) 대비 1.95원 하락한 1,302.35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 및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 유입 영향에 하락이 예상된다. 미국 11월 S&P 제조업, 서비스업 PMI는 각각 49.4, 50.8로 제조업은 예상치를 하회했으나, 서비스업은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다만, PMI 하위항목 중 고용지수가 49.8을 기록해 2020년 6월 이후 처음 기준선을 하회했다. S&P PMI 지표에서 미국 고용 감소 가능성이 제기되자 고용시장 냉각 분위기에 연준 통화정책 피벗 기대감이 상승되면서 달러화는 낙폭을 확대했다. 전 거래일 달러인덱스는 103.391로 전장보다 0.35% 하락했고,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보다는 0.32% 내린 수치를 기록했다. 아울러 월말이라는 시기적 특수성 고려 시, 수급 상 수출업체 네고물량 규모가 증가할 가능성이 농후하여 금일 환율 하락 분위기를 뒷받침 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 수요 등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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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297.00 ~ 1306.5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