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3-11-29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10.10원 하락한 1,293.70원에 마감

28일 환율은 전일대비 10.10원 하락한 1,293.7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6.00원 하락한 1,297.80원에 개장했다. 간밤 달러 약세 등을 반영해 하락 출발한 환율은 역외 매도 강세에 1,290원까지 레벨을 낮췄다. 오후 장에서 환율은 결제수요 등에 하단이 지지되며 1,290원대 초중반에서 거래되다가 1,293.7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7.3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872.05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297.80 1297.80 1290.50 1293.70 1294.0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877.20 878.76 869.10 877.18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428.55 1429.09 1414.36 1421.4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0.07 -5.39 -12.74 -26.66
결제환율(수입) 0.03 -4.42 -11.23 -23.81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연준 위원 비둘기적 발언에...1,280원대 중반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0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293.70) 대비 5.15원 하락한 1,286.5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연준 이사의 완화적 발언 등에 따른 약달러에 하락이 예상된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최근 지표 둔화가 만족스러운 수준이며, 현재 정책금리가 물가목표로 복귀하기 위해 적정한 수준이라고 발언했다. 매파로 분류되던 월러 이사의 해당 발언으로 인해 시장에서는 24년 금리 인하 가능성을 확대했다.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연준의 내년 3월 금리 25bp 인하 가능성을 기존 21.5%에서 36.5%로 반영했다. 미국 2년, 10년 국채금리는 각각 14.28bp, 6.01bp 하락했다. 이와 같은 연준 정책 피벗 베팅 확대로 당분간 달러 약세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농후함에 따라 금일 환율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월말 수출업체 추격매도 및 약달러에 따른 역외 숏플레이 유입은 금일 환율 하락 분위기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281.75 ~ 1292.5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941.28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5.15원↓
■ 美 다우지수  :   35416.98, +83.51p(+0.24%)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107.88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1425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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