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환율은 전일대비 0.40원 상승한 1,290.0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0.90원 상승한 1,290.50원에 개장했다. 달러 반등 등을 반영해 소폭 상승 출발한 환율은 장 초반 수입업체 결제를 소화하며 상승세를 보였으나, 역외 달러-위안 하락에 1,286원까지 레벨을 낮췄다. 오후 장에서 환율은 수급을 처리하며 1,290원대 초반을 중심으로 등락하였고 1,290.0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7.2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877.99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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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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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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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fx)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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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4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290.00) 대비 10.80원 상승한 1,289.4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유로화 약세로 인한 달러 강세 등에 상승이 예상된다. 유로존 11월 CPI는 전년대비 2.4% 상승하여 전월(2.9%) 및 예상치(2.7%)를 하회했다. 근원 CPI도 전년대비 3.6% 상승으로 전월(4.2%)보다 둔화했다. 유로존 물가 상승폭 둔화에 ECB의 정책 피벗 기대가 높아지며 유로화 약세 및 달러화 반등을 야기했다. 한편, 미국 10월 PCE, 근원 PCE는 각각 전년대비 3.0%, 3.5% 상승하며 예상치(3.1%, 3.5%)에 부합했다. 미국 국채금리는 미국 경기둔화 신호 관찰에도 불구하고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의 추가 긴축 필요성 시사 발언에 상승했다. 달러 인덱스도 103.540으로 전장대비 0.66% 상승하며 금일 환율 상승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역내 달러 실수요 저가매수와 역외 롱심리 회복도 환율 상승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출업체 이월 네고 등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295.60 ~ 1305.6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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