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환율은 전일대비 1.90원 상승한 1,313.1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2.80원 상승한 1,314.00원에 개장했다. 간밤 유로화 약세에 따른 달러 강세에 소폭 상승 출발한 환율은 아시아장에서 달러인덱스가 횡보하고 양방향 수급이 유입되면서 변동성이 크지 않은 모습이었다. 오후 장에서도 환율은 수급에 연동해 박스권 레인지에서 등락했고 1,313.1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4.0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892.90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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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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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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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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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1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13.10) 대비 4.05원 상승한 1,315.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국 11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강달러 우위에 따른 제한적 상승이 예상된다. 명일밤 발표되는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미국 11월 ADP 민간부문 고용은 전월대비 10.3만 증가하며 예상치(12.8만)을 크게 하회했다. 10월 수치도 기존 11.3만명에서 10.6만명으로 하향조정됐다. 예상보다 부진한 민간고용 지표 등 고금리에 따른 경기침체 가능성에 미국 국채금리는 장기물 위주로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민간고용 둔화세에도 미국 경제가 상대적으로 견조할 것이라는 전망과 유로화 약세로 달러인덱스는 104선으로 소폭 상승했다. 이에 금일 환율은 달러 강세 흐름 속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출업체 네고물량 유입 등은 상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09.67 ~ 1319.67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