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3-12-19
외환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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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동향
전일대비 0.70원 상승한 1,297.20원에 마감

18일 환율은 전일대비 0.70원 상승한 1,297.2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6.50원 상승한 1,303.00원에 개장했다. 간밤 달러인덱스 상승을 반영하여 상승 출발한 환율은 개장 이후 수출업체 네고 물량 유입에 상승 폭을 축소했다. 오후 장 초반 환율은 한 때 상승 전환했으나 전장 대비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1,297.2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6.9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12.24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303.00 1303.30 1296.40 1297.20 1298.7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911.37 915.54 906.10 907.60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412.42 1419.28 1411.76 1416.4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0.97 -5.73 -12.19 -23.65
결제환율(수입) -0.46 -4.77 -10.61 -20.8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fx)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조기 금리 인하 기대 부인과 위안화 약세에...1,300원대 초반 중심 등락 예상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3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297.20) 대비 7.15원 상승한 1,302.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 부인 및 위안화 약세 영향에 상승이 예상된다. 연준 내 비둘기 인사로 분류되는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12월 FOMC 점도표보다 더 많이 금리 인하를 가격에 반영한 시장 반응이 혼란스럽다고 밝혔다. 또한 연준이 시장 기대 경로를 고려해 정책을 추진해서는 안된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연준 인사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 부인에 미국 2년물 국채 금리는 상승했으며, 달러도 파운드화, 엔화, 위안화 등 다른 통화 대비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인 차이나 사우스 시티가 수요일 달러 채권 이자 지급이 힘들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이에 따른 위안화 약세가 원화 약세를 지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꾸준하게 유입되고 있는 결제수요도 금일 장중 환율 상승 분위기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출업체 네고물량 유입 등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298.33 ~ 1308.0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619.47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7.15원↑
■ 美 다우지수  :   37306.02, +0.86p(0%)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69.25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918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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