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2일 환율은 전일대비 12.40원 상승한 1,300.4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5.00원 상승한 1,293.00원에 개장했다. 간밤 달러 반등을 반영해 상승 출발한 환율은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축소 등에 상승폭을 빠르게 확대했다. 오후 장에서 환율은 1,300원대 초반을 중심으로 거래되었고, 장 후반 상승폭을 일부 축소하며 1,300.4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13.6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18.79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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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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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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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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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3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00.40) 대비 9.65원 상승한 1,307.7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연준의 금리인하 전망 되돌림에 기인한 글로벌 달러 강세에 상승이 예상된다.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하 프라이싱이 과도하다는 인식이 확대되며 시장은 연준 금리인하 기대치를 일부 축소했다. 이에 미국 2년, 10년 국채금리는 각각 8bp, 6.5bp 상승했고, 달러인덱스 또한 102.229로 전장대비 0.90% 상승했다. 한편, 경제 연착륙 낙관론이 힘을 잃으며 위험선호가 위축됨에 따라 뉴욕 증시는 나스닥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처럼 연준의 금리인하 전망 재조정에 따른 강달러와 위험선호 위축으로 인해 금일 환율은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달러/원 급반등으로 수입업체를 비롯한 달러 실수요 주체 저가매수 유입은 금일 환율 상승을 뒷받침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출업체 네고물량 유입 등은 상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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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05.50 ~ 1317.5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