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15일 환율은 전일대비 1.40원 하락한 1,334.0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3.40원 하락한 1,332.0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위안화와 호주달러 등 아시아 통화 약세 속에서 원화 매수세 유입에 하락폭을 축소했다. 오후 장에서 환율은 재료 부진으로 1,330원 초중반에서 횡보했고 1,334.0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4.2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888.65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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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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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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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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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9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34.00) 대비 4.10원 하락한 1,328.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국 경제지표 혼재 속 달러 약세 연장에 하락이 예상된다. 미국 1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8% 감소하여 예상 및 전월치(-0.2%, +0.4%)를 하회했고 23년 2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연초 소비가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나자 미국 국채금리는 장중 낙폭을 확대했으며 달러화 약세로 이어졌다. 이후 뉴욕과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전미주택건설협회 주택시장지수가 예상치를 웃돌자 미국채 금리는 다시 반등에 성공했지만 지표 혼재 속 달러지수는 하락 흐름을 연장하며 전장대비 0.43% 하락 마감했다. 이와 같은 달러화 약세에 역외 원화 강세 배팅이 재개될 가능성이 농후함에 따라 금일 환율은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간밤 뉴욕 주요증시는 상승 마감하며 성장주 위주의 위험선호 회복이 계속되었고 코스피도 외국인 자금 유입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보여 환율 하락 분위기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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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23.50 ~ 1333.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