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19일 환율은 전일대비 0.20원 하락한 1,335.2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1개월물 하락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90원 하락한 1,333.50원으로 개장했다. 미국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서프라이즈에도 불구하고 달러인덱스가 하락한 영향으로 하락 출발한 환율은 1,330원 부근까지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만, 1,330원대에서 저점 매수가 유입해 하락폭을 축소했고, 오후장에서는 역외 달러-위안 상승 등의 영향으로 보합권에서 거래되며 1,335.20원에 최종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6.0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890.10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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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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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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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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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9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35.20) 대비 0.50원 하락한 1,332.8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중국 통화정책 경계감 속에 상승 압력이 소폭 우위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중 중국인민은행은 1년, 5년 대출우대금리(LPR) 결정할 예정이다. 시장은 5bp 수준의 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지만 최근 인민은행은 물가하락에도 불구하고 금리를 동결한바 있다. 중국 정부의 통화 완화가 부재할 경우 시장의 실망감은 위안화 약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원화 약세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편 달러화는 미국장 휴장에 따른 거래량 감소로 약보합권에서 마감되었다. 금일 환율은 중국 및 국내 증시 등락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1,330원 초반에 매수하는 역외 포지션과 수입업체 결제 수요에 힘입어 상승 압력이 우위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출업체 네고물량 유입 등은 상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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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31.00 ~ 1340.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