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21일 환율은 전일대비 2.90원 하락한 1,334.7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3.60원 하락한 1,334.00원에 개장했다. 하락 출발한 환율은 위안화 약세 등 영향에 보합권까지 낙폭을 축소했다. 오후장에서 중국과 홍콩 증시 강세에 위안화도 강세로 돌아서자 환율은 1,332원 부근까지 하락폭을 키웠으나 장 후반 하락폭을 일부 반납하며 1,334.7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5.5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889.25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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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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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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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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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0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34.70) 대비 1.20원 하락한 1,331.5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금통위 결과 등을 소화하며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조기 금리인하에 따른 위험에 대해 동의했고, 금리 인하 등 정책 전환은 앞으로 지표를 확인하며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대체로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게 나온 의사록에 채권 금리, 달러화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뉴욕증시가 일시적으로 낙폭을 확대했으나 저가매수가 유입되며 반등했다. 한편, 장 마감 후 엔비디아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자 역외 상승세를 보였고, 실적호조에 따른 수혜가 국내 증시에 이어질 경우 달러원 환율은 하방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유효해 보인다. 다만, 금일 오전 한국은행의 2월 금통위 회의가 예정되어있으며 환율은 금통위 결과 및 월말 네고 경계 등을 소화하며 실수급 위주의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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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27.00 ~ 1336.5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