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23일 환율은 전일대비 2.30원 상승한 1,331.0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1개월물 하락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00원 하락한 1,327.70원으로 개장했다. 하락 출발한 환율은 간밤 뉴욕증시 호조에 따른 위험선호 분위기에 하락 압력을 받았으나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의 조기금리인하 경계 발언 영향에 하락폭을 반납했다. 오후장에서 환율은 위안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폭을 키우며 1,331원까지 레벨을 높여 1,331.00원에 최종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4.4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884.01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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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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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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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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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9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31.00) 대비 0.60원 하락한 1,328.5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성장주 리스크오프와 위안화 약세에 동조되어 상승 압력이 우위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주발 글로벌 위험선호가 둔화되어 주말간 차익실현이 이뤄져 국내증시도 외국인 순매도에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국 10년 국채금리는 채권지수 리밸런싱을 앞두고 수요가 회복되며 7.17bp 하락했다. 엔화는 국채금리 하락을 쫓아 상승했다. 크리스토퍼 윌러 연준 이사는 1월 물가 상승률 반등으로 금리인하를 결정하는데 신중해야 한다고 발언했으며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금리 추가 인상은 고려하고 있지 않지만 인하는 올해 늦은 시점에 가능하다고 발언했다. 위안화가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점은 역외 롱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보여지며 수급상 결제수요가 우위에 있어 환율 상승압력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출업체 네고물량 유입은 상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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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27.00 ~ 1337.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