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4일 환율은 전일대비 0.20원 하락한 1,331.3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와 동일한 1,331.50원으로 개장했다. 간밤 약달러와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 유입 영향으로 장초반 환율은 1,327원 부근까지 하락했다. 지난주 미국 1월 PCE 물가지수가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2월 ISM 제조업 PMI는 예상치를 하회했다. 오전장중 달러가 반등하며 결제수요가 유입해 하락폭을 축소했다. 오후 장에서 환율은 1,330원대를 중심으로 거래되었으며 1,331.30원에 최종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4.8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885.30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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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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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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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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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2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31.30) 대비 0.90원 상승한 1,330.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위험선호 둔화에 상승 압력이 우위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간밤 뉴욕증시는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고점 인식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에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미국 2년, 10년 국채금리는 금주 300억 달러 규모의 신규 회사채 발행을 관망하여 각각 7.00bp, 3.30bp 상승했다. 엔화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하락하며 150엔 중반 레벨을 회복했다. 유로화는 런던, 유럽장에서 헤지펀드 비드가 유입되어 강세를 보였다. 시장은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인하를 논의하지 않고 동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중국 부동산개발업체 부채 리스크가 대두되어 국내증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금일 환율은 증시 외국인 순매도, 역내 달러 실수요 저가매수와 역외 롱플레이 유입에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출업체 네고물량 유입은 상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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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28.00 ~ 1336.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