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4-03-07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과 동일한 1,334.50원에 마감

6일 환율은 전일과 동일한 1,334.5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20원 상승한 1,335.70원에 개장했다. 상승 출발한 환율은 달러인덱스 반등에 1,337원 부근까지 상승폭을 확대했다. 오후 장에서 환율은 파월 의장 발언 등을 경계하며 변동폭이 제한되었고 장 후반 홍콩증시와 미국주가지수 선물 상승 등 시장 위험선호 개선으로 하락 전환하여 1,334.5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4.9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890.28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335.70 1337.70 1332.80 1334.50 1335.7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890.10 895.05 888.97 893.43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448.96 1456.61 1446.70 1454.39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1.75 -6.26 -13.39 -27.16
결제환율(수입) -1.4 -5.37 -11.77 -24.06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연내 연준 금리인하 기대에...1,330원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1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34.50) 대비 3.55원 하락한 1,328.85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파월의 금리인하 입장 유지에 따른 위험선호 회복에 하락이 예상된다. 파월 연준 의장은 하원 통화정책보고 증언에서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했으나, 올해 안에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시장에서는 이를 긍정적으로 해석하며 미국채 금리와 달러인덱스는 하락 마감했다. 또한, 미국 2월 ADP 민간고용은 전월대비 14만명 증가해 예상(15만명)을 하회하며 고용시장 둔화 가능성을 시사했고 시장의 연내 금리인하 기대를 뒷받침했다. 한편, 뉴욕증시는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 부재와 뉴욕커뮤니티뱅코프(NYCB)의 10억 달러 자본금 확충 소식에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상승 마감했다. 이처럼 연준의 연내 금리인하 기대에 따른 달러 약세와 미 증시 호조에 연동한 국내 증시 반등 기대로 금일 환율은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 수요 등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325.00 ~ 1333.5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3748.75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3.55원↓
■ 美 다우지수  :   38661.05, +75.86p(+0.2%)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104.77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4441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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