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29일 환율은 전일대비 1.00원 상승한 1,347.2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3.50원 상승한 1,349.7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개장 직후 1,350원 부근에서 상단 경계감 및 네고물량 출회에 추가상승이 제한되었다. 오후장에서 환율은 추가적인 네고 물량 출회에 1,340원 중반까지 하락했으나 마감 직전 저가매수세에 소폭 상승하며 1,347.2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5.7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889.58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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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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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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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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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2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47.20) 대비 0.80원 하락한 1,344.2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美 PCE를 소화하며 역내외 저가매수에 제한적인 상승 시도가 예상된다. 미국 2월 core PCE는 전년대비 2.8%, 전월대비 0.3% 상승하며 예상치에 부합했다. 헤드라인 PCE는 전년대비 2.5%, 전월대비 0.3% 상승했다. 파월 연준 의장은 이번 PCE 지표가 작년 하반기에 기록했던 긍정적인 수치만큼 낮아지지는 않았다면서도, 우리가 보고싶어하는 수준에 확실히 더 가까워졌다고 발언했다. 시장에서는 조기금리 인하에 대한 파월 의장의 신중한 태도와 함께 이번주 연준 관계자들 연설을 앞두고 월러 연준 이사 등의 매파적 기류에 대한 부담이 유지되었다. 아울러, 지난주 환율 상단을 제한했던 네고 유입은 분기말이 끝나면서 물량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었고, 수입결제를 필두로 한 실수요 주체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보여 금일 환율은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출업체 이월 네고, 중공업 수주 물량은 상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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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43.50 ~ 1352.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