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환율은 전일대비 2.20원 상승한 1,349.4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3.20원 하락한 1,344.00원에 개장했다. 하락 출발한 환율은 위안화에 연동되어 낙폭을 줄였다. 오후장에서 환율은 역외 매수세 유입에 상승 전환하여 1,349.4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7.1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891.27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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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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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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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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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1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49.40) 대비 6.10원 상승한 1,353.4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금리인하 낙관론 축소에 상승이 예상된다. 미국 3월 ISM 제조업 PMI는 50.3으로 예상(48.3) 및 경기 확장 기준치 50을 상회했다. 지표 발표 이후 미국채 2년, 10년 금리는 10bp 내외로 급등했고, 6월 금리인하 배팅은 일시적으로 50% 미만까지 떨어졌다. 달러 인덱스는 104.959로 마감하여 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장중 한때 105선에 진입하기도 했다. 이처럼 견고한 미국 경제와 이에 따른 주요국 간 펀더멘털 격차에 따른 강달러에 금일 역외를 중심으로한 롱심리 과열과 증시 외국인 순매도로 환율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결제를 비롯한 추격매수는 환율 상승 분위기를 뒷받침 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출업체 이월 네고와 당국 미세조정 경계는 상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49.00 ~ 1360.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