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2일 환율은 전일대비 2.70원 상승한 1,352.1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5.30원 상승한 1,354.70원에 개장했다. 미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 출발한 환율은 개장과 동시에 연고점(1,353.00)원을 경신하며 1,356원까지 레벨을 높였다. 다만, 고점인식에 따른 부담과 국내 증시 외국인 순매수, 조선사 수주 소식 등에 환율은 상승폭을 축소했고 1,352.1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5.8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891.05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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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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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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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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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2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52.10) 대비 0.65원 상승한 1,350.5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강달러 부담 완화에 하락이 예상된다. 밤사이 주요통화가 달러에 반등하며 전날 달러 강세를 일부 되돌렸다. 유로화는 최근 달러 랠리에 편승했던 숏포지션이 차익실현 유입에 대거 정리되며 유로/달러는 아시아장에서의 낙폭을 전부 반납하고 상승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중동 지정학 우려에 배럴당 85달러를 돌파, 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노르웨이 크로네, 호주 달러 등 주요 상품통화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달러 약세 분위기에 일조했다. 이에 간밤 달러 인덱스는 104.757로 전일 서울 외환시장 마감 무렵 대비 0.28% 하락했다. 이처럼 달러 강세 둔화에 금일 환율은 추가 상승에 대한 부담감이 완화될 것으로 보이며, 중공업수주, 이월네고 등 추격매도 유입 가능성이 농후하여 환율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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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45.00 ~ 1354.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