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4-04-19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13.90원 하락한 1,372.90원에 마감

18일 환율은 전일대비 13.90원 하락한 1,372.9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6.80원 하락한 1,380.0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장 초반부터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유입되며 낙폭을 확대했다. 환율은 한미일 외환 공조에 따른 역외 매도 우위와 위안화 강세 등에 장중 내내 하락세를 보이며 1,372.9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10.3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890.52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380.00 1381.80 1371.50 1372.90 1375.9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898.14 899.43 887.34 887.69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480.02 1480.55 1460.76 1460.96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0.82 -5.37 -13.82 -29.69
결제환율(수입) -0.4 -4.6 -12 -26.24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매파적 연준이 촉발한 강달러에...1,380원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2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72.90) 대비 7.30원 상승한 1,378.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연준 인사의 매파적 발언이 촉발한 달러 반등에 상승이 예상된다. 간밤 워싱턴에서 열린 세계경제서밋에서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필요하다면 금리 인상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비치며 매파적 스탠스를 취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도 연말 금리 1회 인하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연준 인사의 매파적 발언 이후 미국 2년, 10년물은 각각 5.2bp, 4.5bp 급등했고 달러지수는 106.1선을 다시 회복하며 하루만에 반등했다. 한편, 엔화는 한미일 공동성명 발표, 당국 구두개입에도 미국 국채금리 상승 여파에 하락하며 직전 상승폭을 모두 반납했다. 유로화는 ECB 위원들이 6월 금리인하를 시사한 영향에 하락 마감했다. 이에 금일 원화 약세도 재개될 가능성이 농후하며 수입업체의 실수요 추격매수, 배당 역송금 수요 등도 금일 환율 상승세를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당국 미세조정 경계, 수출업체 네고 물량 등은 상단을 경직할 것으로 보인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376.00 ~ 1385.5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5742.31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7.30원↑
■ 美 다우지수  :   37775.38, +22.07p(+0.06%)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139.72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2911 억원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