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25일 환율은 전일대비 5.80원 상승한 1,375.00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7.00원 상승한 1,376.20원에 개장했다. 상승 출발한 환율은 장 초반 코스피 하락과 결제수요 유입에 1,379원까지 상승폭을 확대했다. 다만,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자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고 장 후반 롱스탑 물량에 레벨을 낮추며 1,375.0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4.2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853.26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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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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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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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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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2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75.20) 대비 2.60원 하락한 1,370.3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달러화 약세, 성장주 리스크 온 전환 등에 하락이 예상된다. 미국 1분기 GDP는 전분기대비 1.6% 성장에 그치며 예상(2.4%)과 작년 4분기(3.4%)를 하회했다. 하지만 GDP 구성 항목 중 정부지출 및 순수출, 재고 변동을 제외한 국내 민간구매자 최종 판매는 전기비 연율 3.1% 증가하며 내수가 여전히 견고함을 시사했다. 1분기 PCE, 근원 PCE는 각각 3.1%, 3.7% 상승하며 예상(3.0%, 3.4%)을 상회했다. 미국 2년, 10년 국채금리는 GDP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항목별 기여도에서 수요가 견고하다는 해석과 인플레이션 재확대에 급등했다. 달러화는 국채금리를 쫓아 상승했으나 하락 반전하여 전장 국내장 마감 무렵 대비 0.08% 내린 105.575로 마감했다. 한편, 간밤 뉴욕장 마감 이후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술주 실적이 예상을 웃돌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확대되었다. 이에 금일 코스피도 반등할 가능성이 농후하며 이는 원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금일 일본 BOJ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 발표에서 환율 실개입관련 코멘트가 나올 경우 엔화발 하방 변동성 확대가 관찰될 수 있다는 경계감도 환율 하락 분위기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 등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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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67.33 ~ 1375.67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