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2일 환율은 전일대비 6.10원 하락한 1,375.9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3.80원 하락한 1,378.20원에 개장했다. 하락 출발한 환율은 장 초반 결제수요가 몰리며 1,380원 초반까지 낙폭을 반납했다. 이후 달러-엔 하락 및 역외 롱스탑 영향에 재차 낙폭을 확대했고, 오후 장에서 1,370원 중후반에서 등락하며 1,375.9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8.1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885.6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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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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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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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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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1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75.90) 대비 8.25원 하락한 1,365.5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 성장주 리스크 온 등에 하락이 예상된다. 5월 FOMC 불확실성 해소를 기점으로 달러는 약세를 나타냈다. 인플레이션 지속에 우려가 컸던 시장은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매파 피벗을 보여주지 않자 안도감을 드러내며 금리인하 배팅을 다시 확대했다. 이에 미국 2년, 10년 국채금리가 하락하며 달러 약세를 지지했다. 간밤 달러 인덱스는 전날 국내장 마감 무렵 대비 0.21% 하락한 105.395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4.10일 이후 최저치이다. 뉴욕증시도 호조를 보였다. 밤사이 기술주가 랠리를 보이면서 나스닥 지수는 1.51% 상승했다. 이에 아시아 장에서도 위험선호 심리가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며 금일 환율 하락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중공업 환헷지, 이월 네고 등 그동안 관망세를 보였던 상단대기 물량이 실수요로 변경되면서 환율 하락 분위기를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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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61.00 ~ 1372.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