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FX스와프, 단기 위주 반등…초단기 안정 |
일시 | 2022-04-26 16:50:04 |
FX스와프, 단기 위주 반등…초단기 안정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초단기물이 안정된 데 힘입어 단기물 위주로 상승했다. 2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20원 상승한 마이너스() -12.5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도 전일과 같은 -4.5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25원 상승한 -1.05원을 기록했다. 1개월물은 0.15원 오른 0.10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2원에 거래됐고,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02원에 마감했다. 오버나이트 등 초단기가 소폭 반등하면서 전일 마이너스 구간으로 떨어졌던 1개월 등 단기물이 반등했다. 외환 당국의 유동성 공급도 병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장기 구간은 여전히 매도 우위 장세가 유지됐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배당금 이슈 등으로 불안했던 초단기가 안정되면서 단기 쪽이 반등했다"면서 "단기 유동성 이슈가 아니라면 1달 등 단기물이 계속 내려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장기물은 여전히 반등하기 쉽지 않다"면서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50bp 인상은 기정사실이고 6월 75bp 인상 전망도 나오는 중"이라고 지적했다. jwoh@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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