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환율은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지표의 예상치 하회 여파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하락하며 달러 매수세가 줄어든데 따라 전일 대비 하락 마감하였다.
달러화는 전일 종가대비 2.70원 내린 1,114.50원에 시작하여 미국 기준금리 인상가능성 저하, 미국노동절 뉴욕환시 휴장 등으로 매수세가 줄어든 가운데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유입되며 하락하면서 전일 대비 12.10원 급락한 1,105.10원에 거래를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마감 시점의 엔-원 제정환율은 전일 대비 11.48원 급락한 100엔당 1,067.99원에 거래되었다.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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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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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환율은 달러 매수세 약화로 1,10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전망이다.
전일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는 전일 서울환시 종가 대비 1.10원 상승(스왑포인트 고려)한 1,106.50원으로 마감하였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불투명해지며 달러 매수세가 제한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 유입으로 인한 환율하락 속도가 빨라질 경우달러 저가매수 등으로 환율은 1,100원선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099.14 ~ 1111.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