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거래일을 맞아 거래량이 제한되며 전일 환율은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새해 첫 거래일 주요국 금융시장의 휴장으로 이날 환시 거래량이 제한되며 환율 역시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등락했다. 장초반 일부 달러 매수세가 유입되었으나 모멘텀 부족으로 신규 포지션 플레이가 제한되며 이날 환율은 수급에 따라 등락해 전일 대비 0.3원 상승한 1,208.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이날 마감 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전일 대비 1.78원 하락한 1,033.49원에 거래되었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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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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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환율은 1,210원선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해 연휴로 지난밤 뉴욕 및 런던 금융시장이 휴장하면서 달러-원 차액결제선물환율(NDF) 호가는 없었다. 금일 환율은 새해 글로벌 달러 강세 재개로 상승 압력을 받는 가운데, 실수급에 따라 등락하며 전일과 유사한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다만 장중 발표되는 중국 경제지표 및 위안화 고시 환율에 따라 금일 환율은 1,210원선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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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203.17 ~ 1212.5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