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환율은 특별한 방향성 없이 수급에 따른 레인지 장세를 보이며 직전영업일 대비 1.70원 오른 1,065.60원으로 거래를 마감하였다.
장초반 글로벌약세 흐름에 따라 은행권의 숏플레이로 1,060원대 초반까지 밀리기도 하였지만 이내 수입업체의 결제 수요와 롱플레이로 1,067원대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오후 장중에는 월말 네고 물량과 코스피 호조로 인한 주식자금 유입등으로 상단이 제한되며 1,060원대 중반까지 하락하였으나 1,060원 중반에서는 하방경직성을 유지하며 레인지 장세를 보이다 1,065.6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마감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4.92원 상승한 978.96원에 거래되었다.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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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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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환율은 미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달러 강세로 1,070원대에서 부근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은 전영업일 종가 보다 5.40원 오른(스왑포인트 고려) 1,070.50원에 최종호가되었다.
어제 밤 장 마감 후,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2.727% 까지 치솟으면서 달러 강세 흐름을 보인만큼 환율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저점 결제수요도 달러화 상승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1,070원대로 상승시 월말 네고 물량 및 연일 호조를 보이고 있는 증시에 따른 외국인 순매수흐름이 상단을 제한 할 것으로 보인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066.20 ~ 1074.6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