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18-08-29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3.80원 내린 1,110.00원에 장을 마감

이날 환율은 미-멕시코 무역협상 타결에 리스크온 심리 이어지며 전일 대비 3.80원 내린 1,110.0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이날 환율은 북미자유무역협정 재협상 타결 소식에 전일 대비 4.30원 하락한 1,109.50원에 출발하여 1,108원대까지 하락하기도 하였으나 결제 수요, 저점 인식 롱포지션에 다시금 상승하여 1,111원대까지 낙폭을 회복하였으나 위안화의 1년 2개월만의 최대 폭 절상고시, 국내 증시 호조에 따라 다시금 하락세로 돌아서며 2개월 만에 최저가인 1,108.85원까지 레벨을 낮추었다. 달러위안환율이 반등하며 달러원환율도 상승세로 돌아서 오후 들어 1,112원 부근까지 상승하였으나 상승 동력 부족했고, 달러위안환율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자 달러원환율도 하락하였고, 역외 달러 매도세 등에 하락하여 3.90원 내린 1,110.0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마감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998.07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109.50 1111.80 1108.80 1110.00 1110.0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002.48 1003.24 996.05 997.91
금일 전망
무역 긴장 완화에 따른 위험선호 속 1,100원대 중후반 등락 예상

금일 환율은 무역 긴장 완화에 따른 위험선호 속 1,100원대 중후반 등락 예상된다.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60원)을 고려하면 전일 현물환 종가(1,110.00원) 대비 1.70원 내린 1,107.7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미국이 멕시코와의 무역합의에 이어 캐나다와의 무역협상을 재개하였다는 소식에 무역전쟁 우려 완화되며 달러 약세 흐름 보이고 있고 서울환시장에서도 리스크온 분위기 이어가며 달러원환율 하락 흐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위안화를 또 언급하며 가치 절상을 압박하였고 최근 위안화는 강세 흐름 보이고 있어 이 또한 환율 하락 압력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월말 네고물량이 역내에서 많이 처리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보았을 때 수급상 네고물량 출회로 1,100원 초반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 NDF에서도 1,100원초반 진입 점 하단이 막힌 것으로 미루어 보아 하단에서는 수입업체 결제 수요 및 은행권 저점 인식 매수세로 지지될 것으로 보인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103.50 ~ 1111.17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1425.56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1.70원↓
■ 美 다우지수  :   26064.02, +14.38p(+0.06%)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83.83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766 억원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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