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18-09-14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6.20원 내린 1,122.40원에 마감

이날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에 전일 대비 6.20원 내린 1,122.4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미중 무역분쟁 완화 기대에 간밤 달러화 약세 흐름을 이어받아 전 거래일 대비 7.60원 내린 1,121.00원에 출발하여 롱스톱 등에 1,118.10원까지 레벨을 낮추었으나 결제수요 등에 하단은 지지되는 모습 보였다. 간밤 급락하였던 달러위안환율이 반등하며 달러원환율도 소폭 상승하였고 큰 변동폭 없이 등락하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 순매도 관련 역송금 수요 등에 1,123.70원까지 상승하였고 장 마감 전 소폭 레벨을 낮추어 1,122.4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마감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1,007.31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121.00 1123.70 1118.10 1122.40 1121.2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013.95 1015.04 1001.44 1002.66
금일 전망
글로벌 달러 약세에 1,110원대 후반대 중심 등락 예상

금일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에 1,110원대 후반대 중심 등락 예상된다.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70원)을 고려하면 전일 현물환 종가(1,122.40원) 대비 2.30원 내린 1,119.40원에 최종호가 됐다. 

미 8월 CPI(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2% 올랐다고 발표하였는데 이는 월스트리트저널 조사치 0.3%에 못 미쳤다. 이에 미 연준 긴축 기대가 다소 완화되며  달러 지수는 1달만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또한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여전히 존재하며 리스크온에 달러원환율은 하락 우위 흐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어제밤 터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을 17.75%에서 24%로 인상하며 리라화는 5% 이상 강세를 보였고 신흥국 통화 다소 안정되는 양상을 띄고 있다. 한편 간밤 ECB(유럽중앙은행) 및 BOE(영란은행)에서는 기준금리를 동결하였으나 다소 매파적인 발언을 하면서 미 연준과의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차 축소 기대에 유로, 파운드화는 강세 흐름 보였다. 이와 같이 달러원환율은 하락 우위 흐름 가운데 1,110원대 결제 수요 등 달러 매수 수요, 외인 역송금 수요 등에 하단은 지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115.17 ~ 1123.17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2690.31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2.30원↓
■ 美 다우지수  :   26145.99, +147.07p(+0.57%)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81.17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1751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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