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18-09-27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 대비 5.10원 내린 1,115.30원에 장을 마감

이날 환율은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에 전일 대비 5.10원 내린 1,115.3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이날 환율은 미-중간 무역긴장 완화 등에 전 거래일 대비 2.90원 하락한 1,117.50원에 출발하여 장 초반 1,119.00원까지 잠깐 오르기도 하였으나, FOMC를 앞둔 경계감에 포지션 정리로 인한 역외 시장 참가자들 중심의 달러 매도와 추석 연휴 직전 수출업체 네고 물량에 꾸준히 내림세를 이어갔다. 다만, 1,110원 중후반에서는 수입업체 결제 수요가 우위를 보여 하단이 지지되었다. 오후 들어서는 거래량이 많지 않았고 달러화 약세 흐름 계속 이어나가며 소폭 등락하다 하락하여 장 중 최저점인 1,115.3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마감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988.52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117.70 1119.00 1115.30 1115.30 1116.6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986.95 989.91 984.98 988.67
금일 전망
1,110원 중반 중심 등락 예상

금일 환율은 1,110원 중반 중심 등락 예상된다.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90원)을 고려하면 전 거래일(21일) 현물환 종가(1,115.30원) 대비 0.35원 오른 1,114.75원에 최종호가됐다. 

전일밤 미국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2.0~2.25%로 25bp 인상하였다. 또한 12월 한차례 추가 인상, 내년 세 차례, 2021년 기준금리 동결을 전망하며 성명서에서는 ‘완화적인 통화정책 입장’이라는 문구를 삭제하며 연준이 중립금리에 가까워지고 있고 금리 인상 종료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신호를 주며 연준은 다소 비둘기파적 스탠스로 평가되어 달러화는 약세를 보이기도 하였으나 곧바로 반등하였고 달러원환율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금일 환율은 다소 비둘기파적 연준에 하락 우위 흐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수급상 분기말 네고 물량이 나올 여지도 있어 하락압력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미-중간 관세 갈등이 여전하며 NAFTA 재협상 관련 부정적 소식, 결제 수요 등에 하단은 지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111.80 ~ 1119.2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8233.07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0.35원↑
■ 美 다우지수  :   26385.28, -106.93p(-0.4%)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94.44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1193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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