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이날 환율은 증시 급락에도 불구하고 월말 네고 물량에 전일 대비 0.50원 내린 1,141.4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1.40원 하락한 1,140.50원에 출발하여 오전 중 국내주식 상승 출발하며 반등한 점, 월말 네고 물량에 1,137원 부근까지 레벨을 낮추었으나 매수 물량 등에 하단은 지지되는 모습 보였다. 역외 달러위안환율이 상승에 1,141원 부근까지 상승하기도 하였으나 코스피가 보합권에서 등락하며 하락세 제한되는 모습 보이자 롱스톱 일시적으로 나오면서 1,136원대까지 하락하였다. 보합권에서 등락하던 코스피가 하락 전환하자 환율은 상승세를 이어갔고 코스피가 2,000선 아래로 주저 앉으며 달러원환율은 1,141.40까지 상승해 장을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마감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1,020.34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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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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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환율은 위안화와 코스피 움직임에 주목하며 1,140원 중반 중심 등락 예상된다.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90원)을 고려하면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41.40원) 대비 2.70원 오른 1,143.20원에 최종호가됐다.
간밤 뉴욕 증시는 재차 하락 하였고,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이 모든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오며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 되었으며 이에 따라 위험회피심리 심화될 전망이다. 또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차기 총리 미출마 소식에 유로화 약세 보였고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달러화는 상대적 강세를 보이고 있다. 어제 정부의 5천억 규모의 자본시장 안정화 자금 조성은 큰 영향이 없던 것으로 보이며 어제에 이어 증시에서 지속적으로 외인 자본 유출이 있을시 달러원환율은 상승 흐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증시에서의 기술적 반등이 있을 수 있지만 달러위안환율이 6.97부근에 머무르고 있는 점 등에 1,140원대는 지지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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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38.00 ~ 1146.86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