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이날 환율은 위안화를 따라가면서 전일 대비 1.50원 내린 1,138.1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이날 환율은 오전 중 전 거래일 대비 0.90원 상승한 1,140.50원에 개장하여 달러위안환율 6.98위안 돌파하며 글로벌 달러 강세 흐름에 장초반 1,141.80원까지 오르기도 하였지만 달러위안환율 반락하며 상승폭을 줄이며 1,140원 아래로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주식 순매수에 1,138원대까지 하락하였고 오후 들어서는 역외 시장 투자자들이 달러를 파는 등 짧은 숏플레이에 1,136.60까지 하락하기도 하였으나 하단에서는 저점 인식 결제 수요로 지지되었고 반등하여 1,138.1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마감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1,138.1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 전일 달러 변동 |
|
| 전일 엔화 변동 |
|
이날 환율은 달러위안환율 급락에 1,120원대 중후반 중심 등락 예상된다.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85원)을 고려하면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38.10원) 대비 13.90원 내린 1,123.35원에 최종호가됐다. 어제 장 마감 이후 7위안에 근접하던 달러위안환율 급락 하여 6.90위안까지 하락 하였고, 미중 정상간 통화로 인한 무역 협상 기대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 되살아나며 달러화는 급격히 약세로 돌아섰다. 또한 테리사 메이 영국총리와 EU는 브렉시트 이후에도 영국 금융 서비스기업들이 계속해서 EU 시장 접근권을 가질 수 있는데 잠정 합의하며 유로달러환율 1.14선 회복하였다. 따라서 금일 환율은 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 및 글로벌 달러 약세 흐름에 하락 흐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저점 결제 수요로 하단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며 금일 밤사이 발표될 미국 고용지표 경계로 포지션 플레이는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21.50 ~ 1129.5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