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환율은 中 정부 경기부양 기대에 전일 대비 2.30원 내린 1,120.7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0.70원 내린 1,122.30원에 거래를 시작하여 미 연방 정부의 셧다운 등에 의한 달러 약세 흐름 및 위안화 강세에 따른 달러위안 환율 하락세에 하락 우위 흐름 보였다.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 의지를 보이자 중국 증시 및 국내 증시 상승하며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 강해졌고, 장중 롱포지션도 일부 정리되면서 환율은 1,118.30원까지 하락하기도 하였다. 1,110원대에서는 저점 인식성 결제 수요 유입됐고, 1,120원 위로 오르면서는 소폭 범위내에서 레인지 흐름을 반복하다 1,120.7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마감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1,031.15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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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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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환율은 1,120원대 레인지 장세 예상된다.
간밤 브렉시트 합의안이 압도적 차이의 부결에도 예상했던 결과에 금융시장 영향은 제한적이었고 오히려 파운드화는 급반등하였고 유로달러 환율 하락에 달러화가 상대적 강세를 보였다. 이에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10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20.70원) 대비 1.55원 오른 1,121.15원에 최종호가 됐다. 이에 금일 달러원은 소폭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되나, 1,120원 중반에선 꾸준히 네고 물량이 나오고 있고 포지션 플레이도 활발하지 않아 박스권을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국 지표 부진에도 중국 부양책 기대와 중국 당국의 위안화 관리 의지 표명 등에 위안화가 안정적 흐름을 나타내고 있어 달러원환율도 큰 변동 폭 없이 박스권 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18.33 ~ 1125.83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