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0.60원 내린 1,120.1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이날 환율은 브렉시트 협상안 부결에 따른 달러 강세에 전일 대비 1.30원 오른 1,122.00원에 개장하여 장 초반 달러 매수세 및 달러위안환율 연동하며 1,124.40원까지 상승하기도 하였으나, 레인지 상단 인식에 추가 상승 제한됐고, 수출업체 네고 물량 활발히 나오며 1,120원 초반대로 하락하였다. 오후 들어서는 중국의 경기부양 기대감 등에 따른 리스크온 분위기 점차 강해지며 달러위안환율은 하락세를 이어갔고, 1,120원 초반에서 횡보하던 환율은 1,119.30원까지 하락하였으나 하단에서의 저점인식 달러 매수세에 소폭 반등하여 1,120.1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마감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1,032.87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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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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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환율은 1,120원선 아래에서 주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밤 공개된 미 연준의 베이지북에서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경기 전망이 유지되며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10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20.10원) 대비 0.40원 오른 1,120.10원에 최종호가 됐다. 최근 위험 회피 심리 완화로 어제까지 6거래일 연속으로 증시에서 외인순매수 흐름 이어짐에 따라 달러원은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저점 인식 결제 수요 등에 달러원 하단은 지지될 것으로 예상되고, 최근 달러원환율이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만큼 실수급 중심으로 거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위안화와 증시 움직임 주목하며 좁은 범위 내에서 박스권 흐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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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16.17 ~ 1124.17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