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이날 환율은 무역협상 기대감에 전일 대비 4.20원 내린 1,121.0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90일 휴전’ 기간을 연장하고 중국과의 정상회담을 추진한다고 밝히자 역외 위안화 강세 보이며 6.7위안을 하회하였고,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2.40원 내린 1,122.80원에 개장하였다. 오전 중 달러원환율은 아시아 통화 강세 속에 1,120원까지 하락하기도 하였으나, 저가 매수세에 하단은 지지됐고, 1,120원선 부근 좁은 범위에서 등락했다. 오후 들어서도 포지션 플레이 강하게 나타나지 않으며 무거운 흐름 지속됐고, 1,121.0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마감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1,013.42원을 마감하였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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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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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환율은 위험선호 심리 회복 및 위안화 강세에 1,110원대 중후반 중심 등락 예상 된다.
NDF에서 달러원 환율은 스왑포인트(-0.80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21.00원)보다 4.55원 내린 1,115.65원에 최종호가 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간 협상 마감 시한을 연장했다고 밝힘에 따라 위안화와 신흥 통화들이 강세를 보였고 금일 달러원환율도 이를 좇아 하락 우위 흐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CDS 프리미엄이 30bp를 하회한 만큼 위험자산 선호 심리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월말을 앞둔 네고 물량이 달러원 환율에 하락 압력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1,110원대 저점에서 대기하고 있는 결제 물량이 하락 속도를 조절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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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12.33 ~ 1120.17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