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이날 환율은 위안화 약세에 전일 대비 2.80원 오른 1,132.6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이날 환율은 달러 약세 흐름 반영하여 전일 대비 0.80원 내린 1,129.00원에 개장하여 장 초반 1,120원대 후반에서 무거운 흐름을 보이다, 달러위안 환율이 상승폭을 키우자 반등하기 시작했고, 결제 수요 및 숏커버 물량이 상승 압력을 더하며 1,130원대로 재진입하였다. 또한 전일과 다르게 아시아 금융시장에서 안전 자산 선호 분위기 강해져 이 또한 달러원환율 상승재료가 됐다. 오후 들어서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에 연동되며 1,133.30원까지 상승하기도 하였고, 지속적인 달러 매수 수요에 1,130원선 지지되며 1,130원 초반 레인지 흐름 보이다 1,132.6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마감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1,017.56원을 마감하였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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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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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 속 위험선호 심리 회복에 1,120원 후반 중심 등락 예상된다.
NDF에서 달러원 환율은 스왑포인트(-1.05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32.60원)보다 2.45원 내린 1,129.10원에 최종호가 됐다.
영국 하원이 노딜 브렉시트를 거부하기로 합의하면서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일단락되며 파운드화가 강세를 보이며 상대적으로 달러화는 약세 마감하였다. 금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약세 속, 간밤 발표된 양호한 미국 경제지표에 위험선호 심리 회복되며 1,120원 후반 중심 흐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오전 중국의 1~2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등 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고, 최근 위안화가 시장을 움직인 사례가 많아 환율은 중국 지표 결과에 따라 변동성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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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26.00 ~ 1133.5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