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19-07-22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이날 환율은 전일대비 4.30원 내린 1,174.50원에 마감

이날 환율은 전일대비 4.30원 내린 1,174.5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이날 환율은 뉴욕 연은 총재의 비둘기파적 발언 및 이에 따른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증폭되며 전반적으로 하락을 시도하였다. 역외환율에 따라 1,174원에 개장한 환율은 수출업체 매도물량에 낙폭을 확대하여 1,170.3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이후 환율 저점 인식에 따른 결제수요 유입되며 낙폭을 줄이다 재차 상승 시도하였고 고점 수준까지 상승하는 좁은 레인지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전일대비 4.30원 하락한 1,174.50원에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1,090.94원으로 마감하였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174.00 1175.00 1170.30 1174.50 1173.4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098.31 1099.22 1087.31 1089.94
금일 전망
증시 외인 동향 주시하며 1,170원 중후반 등락 전망

금일 달러원 환율은 증시 외인동향 주시하며 1,170원 중후반 등락이 전망된다.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05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74.50원) 대비 1.80원 내린 1,175.25원에 최종호가 됐다.

뉴욕 연은 대변인은 뉴욕 연은 총재의 발언이 향후 통화정책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고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이달 50bp 금리 인하는 과도한 조치라고 거듭 밝히며 이달 50bp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후퇴하면서 역외 달러화는 소폭 상승했다. 이에 금일 달러원 환율은 상승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국에 대한 강경 대응으로 지지도를 올린 아베 총리의 자민당이 참의원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추가 대응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는 달러원 환율에 상방압력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번주 ECB 통화정책회의와 다음주 미국 FOMC 등을 앞두고 글로벌 통화완화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이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171.75 ~ 1179.5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1306.15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1.80원↑
■ 美 다우지수  :   27154.2, -68.77p(-0.25%)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60.8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485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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