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28일 환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 속 전일대비 8.00원 상승한 1,176.7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9.80원 상승한 1,178.5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설 연휴동안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한 추가 이슈를 한 번에 반영하여 갭 업 출발했다. 1,170원대로 레벨을 높이자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이 유입되며 상단은 제한되었고, 시초가를 일중 고가로 형성한 후 장중 내내 1,170원대 후반에서 좁은 범위의 움직임을 보였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추가 뉴스를 확인하고자 하는 관망심리에 변동성은 제한되며 전일대비 8.00원 상승한 1,176.70원에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1,078.48원이었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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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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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환율은 1,170원대 초중반 등락이 예상된다.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85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76.70원) 대비 0.60원 내린 1,175.25원에 최종호가 됐다.
금일 달러원 환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가 다소 진정되며 전일 상승분을 일부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증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공포가 일부 진정되고 기업의 실적과 경제지표의 호조에 주목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위험선호심리 일부 회복하며 환율 하락 예상된다. 또한 글로벌 달러 약세와 월말 네고 물량 유입에 따라 하락 압력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전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점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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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71.67 ~ 1178.33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