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19일 환율은 전일대비 7.10원 하락한 1,225.3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7.90원 하락한 1,224.50원에 개장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로 갭다운 출발한 환율은 장 초반 리스크온 분위기에 낙폭을 확대하며 1,221.20원까지 저점을 낮춘 후 오전 내내 1,220원 초반 좁은 범위에서 등락하였다. 오후 들어 저점인식에 따른 결제 등 매수 수요와 위안화 약세 연동으로 낙폭을 서서히 축소하며 전일대비 7.10원 하락한 1,225.30원에 마감하였다. 시장평균환율은 1,224.50에 고시되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1,140.50이었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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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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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됩니다.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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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환율은 1,220원대 초중반 등락이 예상된다.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15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225.30원) 대비 0.25원 오른 1,225.70원에 최종호가 됐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불확실성 확대에 위험선호심리 둔화되며 환율 상승 예상된다. 미국 의학전문지(STAT)가 전일 모더나가 발표한 코로나19 백신 1차 임상시험 결과 유효성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하며 코로나19 백신 개발 난항 우려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환율은 전일의 낙폭을 일부 회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산책임에 대해 중국과 세계보건기구(WHO)에 책임을 물으며 미-중 무역갈등 고조되는 점 또한 환율 상승압력 가중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출 네고물량 유입 및 당국 개입 경계는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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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221.83 ~ 1229.67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