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환율은 전일대비 6.20원 상승한 1,215.8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3.80원 상승한 1,213.40원에 개장했다.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위험회피분위기 강화로 갭업 출발한 뒤 오전 내내 1,212원~1,214원 좁은 범위에서 등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점심시간 부근 미국 주가지수 선물의 상승전환으로 위험회피분위기가 다소 완화되며 1,210.90원까지 저점을 낮추었으나 오후들어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자 환율은 빠르게 상승폭을 확대하며 전일대비 6.20원 상승한 1,215.80원에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1,137.42원이었다.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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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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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됩니다.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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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환율은 1,210원 하향 돌파 시도가 예상된다.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65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215.80원) 대비 6.15원 내린 1,209.00원에 최종호가 됐다.
금일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위험선호심리 회복 및 달러화 약세를 반영하여 하락압력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 나스닥 지수는 기술주 중심으로 위험선호심리를 회복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 또한 2차 현금 지급지지하며, 추가 부양책 도입을 언급한 점은 투심 회복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달러화 약세를 보이며 환율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 수요 및 당국 개입 경계는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204.75 ~ 1211.75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