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3-01-16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4.50원 하락한 1,241.30원에 마감

13일 환율은 전일대비 4.50원 하락한 1,241.3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7.80원 하락한 1,238.00원에 개장했다. 미 작년 12월 CPI가 시장 예상대로 하락한 영향에 하락 출발한 환율은 개장과 함께 두 자릿수 낙폭을 키우며 장중 1,234원을 저점으로 하락폭을 축소했다. 오후장 초반 환율은 낙폭을 추가로 축소하며 장중 한 때 상승 전환해 1,241.3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11.5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64.63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238.00 1246.00 1234.50 1241.30 1240.6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953.82 972.86 953.82 970.93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351.82 1352.94 1337.99 1344.45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0.57 -3.05 -8.14 -19.67
결제환율(수입) -0.17 -2.15 -6.93 -17.43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기대 인플레이션 하락에 따른 리스크 온...1,230원 중후반 중심 등락 예상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1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241.30) 대비 3.20원 하락한 1,237.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달러 약세, 위험선호 심리 회복, 설 연휴를 앞둔 수출업체 네고물량 유입 영향에 하락이 예상된다. 주말간 달러화는 연준 긴축 부담 완화에 하락했다. 미국 1월 미시간 소비자신뢰지수는 64.6으로 예상(60.7)을 상회했고, 1년 물가전망은 4.0%로 예상(4.3%)을 하회하며 전월(4.4%)대비 크게 하락했다. 인플레 둔화와 견고한 경기흐름으로 위험선호 심리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으며 연준 긴축 부담도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달러화가 하락하며 금일 환율 하락 분위기에도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설 연휴를 앞두고 수출 네고 물량 및 중공업 수주 등 수급부담 또한 금일 환율 하락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수요는 하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232.33 ~ 1242.33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5681.67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3.20원↓
■ 美 다우지수  :   34302.61, +112.64p(+0.33%)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87.12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7416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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