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3-04-04

전일동향

전일대비 14.60원 상승한 1,316.50원에 마감

3일 환율은 전일대비 14.60원 상승한 1,316.5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4.30원 상승한 1,306.20원에 개장했다. 산유국의 원유 감산 예고에 달러 인덱스가 상승하고 역외 매수세에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환율은 상승했다. 중국 경제지표 부진에 위안화가 약세를 보인 점도 상방 압력을 더하였다. 다만 오후 들어 환율은 네고물량 유입에 상승 폭을 축소하며 1,316.5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15.0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84.38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306.20	1321.10	1306.10	1316.50	1316.3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977.98	995.07	977.98	994.46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411.19	1437.06	1405.97	1434.98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2.01	-7	-14.93	-27.13
결제환율(수입)	-1.5	-5.47	-12.45	-23.46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미 제조업 지표 부진으로 인한 달러 약세에...1,300원대 후반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4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16.50) 대비 7.55원 하락한 1,306.5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 제조업 지표 부진 및 역내 이월 네고 물량 유입에 하락이 예상된다. 미국 3월 ISM 제조업은 46.3으로 예상(47.5)을 하회했으며 전월 47.7에서 하락했다. 하위 지수인 신규 수주지수, 고용지수, 물가지수도 예상치와 전달치를 하회했다. 이에 미국 2년 국채금리가 제조업 경기 위축에 따른 연준의 금리 인상 종료 기대에 다시 4% 아래로 내려오면서 금일 환율 하락 분위기에도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역내 수출업체의 이월네고 물량 유입 또한 금일 환율 하락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입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 수요는 하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300.75 ~ 1313.75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1624.19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7.55원↓

■ 美 다우지수  :   33601.15, +327p(+0.98%)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146.89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7778 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