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10일 환율은 전일대비 3.00원 상승한 1,319.7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0.20원 하락한 1,316.50원에 개장했다. 시장 예상에 부합한 미국의 고용 지표 영향으로 하락 출발하였으나, 이내 달러인덱스 상승 및 위안화 약세에 연동되어 상승 전환하여 1,323.50원까지 상승폭을 확대하였다. 이후 수출업체 네고물량 유입으로 상승폭을 축소하였으며, 오후장에서는 1,320원 선에서 양방향 수급을 소화하며 등락하다가 1,319.7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장중 변동폭은 7.2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95.85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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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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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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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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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4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19.70원) 대비 2.30원 상승한 1,319.6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견조한 미 3월 비농업 고용 지표 및 단기 인플레 기대치 상승에 따른 연준 추가 금리 인상 우려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이 예상된다. 미 3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23.6만명 증가하여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하였으며, 3월 실업률은 3.5%로 전월(+3.6%) 대비 소폭 하락하였다. 또한, 뉴욕 연은의 인플레이션 기대 조사에 따르면, 미국 가계는 1년 후 인플레이션이 4.7%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전월(+4.2%)대비 상승하였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지속된 하락세에서 상승 전환한 것이다. 견조한 미 고용 지표 및 단기 인플레이션 기대치 상승에 따른 5월 FOMC 금리 인상 가능성에 장단기 미 국채금리는 상승하고 달러화지수는 102.5선으로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또한, 이번주 미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도 금일 환율 상승 압력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당국의 미세조정 경계감은 상단을 경직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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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16.33 ~ 1328.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