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8일 환율은 전일대비 0.10원 하락한 1,303.7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3.80원 상승한 1,307.60원에 개장했다. 연준의 긴축 통화정책 경계감에 상승 출발한 환율은 위험선호 둔화와 국내증시 하락에 상승하였으나, 수출업체 네고 물량 유입으로 1,300원대 후반에서 횡보하였다. 오후장 들어 역외 달러-위안 하락 및 달러인덱스 하락에 환율은 상승폭을 축소한 후 하락 전환하여 1,303.7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장중 변동폭은 5.6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32.26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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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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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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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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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0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03.70원) 대비 6.95원 하락한 1,294.70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 실업지표 예상 상회에 따른 연준의 6월 금리동결 대세론에 달러 약세 및 위험선호 회복으로 하락이 예상된다. 미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6.1만명으로 예상(23.5만명)을 상회하였으며, 이는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었다. 이에 연준이 다음주로 예정된 6월 FOMC에서 추가적인 긴축없이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대세론이 부상하면서 장단기 미 국채금리는 큰폭으로 하락하고 달러화지수도 103.3선으로 하락하였다. 또한, 금리동결 대세론에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이며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된 점도 금일 원화 강세에 압력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실수요 유입은 하단을 경직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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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291.00 ~ 1301.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