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3-06-27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2.10원 상승한 1,306.30원에 마감

26일 환율은 전일대비 2.10원 상승한 1,306.3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3.80원 상승한 1,308.00원에 개장했다. 주요국 중앙은행 금리 인상 우려에 상승 출발한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 및 네고 물량 유입에 하락 전환했다. 국내 증시 상승세와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되면서 환율은 지속적으로 하방 압력을 받았으나 장 마감 직전 위안화 약세가 가팔라지며 환율도 상승 전환해 1,306.3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8.8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10.84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308.00 1309.40 1300.60 1306.30 1303.8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907.18 913.80 905.28 909.98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420.46 1427.13 1418.52 1424.56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0.2 -5 -12.24 -27.67
결제환율(수입) -0.03 -3.79 -10.92 -24.96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중국발 리스크 오프에...1,300원대 중후반 중심 등락 예상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8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06.30) 대비 0.50 하락한 1,304.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중국발 리스크 오프, 위안화 약세에 연동되어 상승이 예상된다. 위안화는 중국 성장 우려에 하락세를 이어가며 작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 부동산 기업 두 곳이 달러채 이자 지급에 실패했다는 기사도 위안화 투심을 약화시키는데 일조했다. 이와 같이 중국의 경제회복세가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골드만삭스를 포함한 주요 투자은행들은 이달 들어 중국의 성장 전망치를 낮췄다. 이에 원화, 싱가포르 달러 등 동조화 경향이 강한 아시아 통화가 약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함에 따라 금일 환율 상승 분위기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반기말임에도 적극적인 수입업체의 매수대응은 금일 환율 상승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반기말 수급부담에 따른 수출업체 네고 물량 유입은 환율 상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301.50 ~ 1311.5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124.81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0.50원↓
■ 美 다우지수  :   33714.71, -12.72p(-0.04%)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87.28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4875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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