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30일 환율은 전일대비 10.30원 상승한 1,317.6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3.20원 상승한 1,310.50원에 개장했다. 간밤 달러 강세에 상승 출발한 환율은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며 하락 전환했다. 하지만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달러-위안도 상승 전환하였고 환율은 1,310원대로 반등했다. 오후장에서 환율을 상승폭을 키우며 1,310원 중후반대까지 상승하다 1,317.6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12.5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10.79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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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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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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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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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9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17.60) 대비 5.30 상승한 1,321.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글로벌 강달러 및 위안화 약세기조 연장 등 영향에 1,320원 회복 및 안착 시도가 예상된다. 미국 1분기 GDP 최종치는 전분기대비 2.0%(연율)로 잠정치인 1.3%에서 대폭 상향 조정됐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청구도 23.9만명으로 전주 26.5만명보다 하락했다. 이와 같은 미국 경제지표 서프라이즈에 미국 2년 국채금리는 연준 추가 2회 인상을 지지한다는 판단에 14.7bp 급등했고 달러인덱스는 103.3대로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인 103.1대 수준보다 0.15% 상승했다. 아울러 위안화가 중국 정부의 부양책 확대 시사에도 약세 기조를 이어가며 원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에 하방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일 환율 상승 분위기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꾸준한 저가매수 유입도 금일 환율 상승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출업체 네고 물량 유입은 환율 상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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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16.60 ~ 1326.2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