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3-09-26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0.30원 하락한 1,336.50원에 마감

25일 환율은 전일대비 0.30원 하락한 1,336.5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30원 하락한 1,335.50원에 개장했다. 소폭 하락 출발한 환율은 수출업체 네고물량을 소화하며 1,330원 부근까지 레벨을 낮췄다. 다만 아시아장에서 글로벌 달러 강세 기조는 지속되었다. 오후 장 초반 환율은 1,330원대 초반 중심으로 거래되다가 장 후반 달러지수와 역외 달러-위안 상승으로 하락 폭을 축소하며 1,336.5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6.2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00.86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335.50 1336.70 1330.50 1336.50 1333.7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900.95 901.67 896.54 897.25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422.78 1426.63 1413.35 1415.49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0.3 -5.02 -12.98 -28.64
결제환율(수입) 0.1 -3.88 -11.38 -25.55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긴축 장기화 고조가 반영된 달러 강세에...1,340원 중심 등락 예상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0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36.50) 대비 3.55원 상승한 1,338.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간밤 달러 강세 등을 반영하여 상승이 예상된다. 연내 추가 인상 등 고금리 장기화를 명확히 제시한 연준과 달리 ECB(유럽중앙은행)와 BOE(잉글랜드은행)는 금리인상 종료를, BOJ(일본은행)는 초완화정책 유지를 시사하면서 외환시장은 강달러를 재평가하고 있다. 이 같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과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에 미국 국채 금리와 달러는 상승했다. 간밤 미국채 2년과 10년 금리는 각각 5.18bp, 9.67bp 상승했고, 전 거래일 뉴욕장 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105.951을 기록하며 전장보다 0.33%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도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치인 2%를 상회하는 것이 긴축정책 보다 더 큰 위험이라고 발언하며 달러 강세를 지지했다. 아울러 수급 상 수입업체를 비롯한 저가매수 유입과 연휴를 앞두고 국내증시에서의 외국인 자금 순매도 또한 금일 환율 상승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추석 연휴를 앞둔 수출업체의 네고물량 유입은 상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333.50 ~ 1344.0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1337.78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3.55원↑
■ 美 다우지수  :   34006.88, +43.04p(+0.13%)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99.26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602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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