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22일 환율은 전일대비 1.50원 상승한 1,388.2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1개월물 상승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30원 상승한 1,388.00원으로 개장했다. 지난주 글로벌 IT 대란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에 상승 출발한 환율은 1,390원까지 레벨을 높이기도 했으나 이후 1,380원대 후반에서 거래되었다. 인민은행이 기준환율을 절하 고시했고 1년 및 5년 대출우대금리를 10bp씩 인하하며 위안화가 약세를 보였다. 오후장에서 환율은 좁은 폭에서 거래되었으며 네고물량 등에 상단이 다소 제한되며 1,388.2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3.2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886.64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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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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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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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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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6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88.20) 대비 0.25원 하락한 1,385.3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기술주 위험선호 회복에 하락 압력이 소폭 우위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화는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포기 소식에도 불확실성 지속에 소폭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빅테크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술주 중심 저가 매수세에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빅테크 주가 반등에 따른 위험선호심리 회복은 달러 약세를 지지했다. 한편 유로화, 파운드화는 뉴욕증시가 상승하자 강세를 보였다. 독일 중앙은행 분데스방크는 월간보고서를 통해 임금상승세와 물가 등을 고려하여 추가 금리인하는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엔화는 연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 속 BOJ의 긴축 가능성이 대두되며 강세를 보였다. 금일 환율은 국내증시 외국인 순매수 및 수출업체 네고물량 유입 등에 하방 우세 흐름이 전망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수요 유입은 하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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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82.00 ~ 1390.00 원 |